오늘 지하철에서 어떤 여학생이 내리기 직전에 지갑 흘리고 나가려니까각기 다른 곳에 앉아있는 두명이 저기요, 지갑 각각 외치고동시에 어떤 남성분이 재빠르게 일어나서 지갑 주워서 문 반쯤 나간 여학생 바로 쥐어주고 자리로 돌아옴 ㅋㅋ 괜히 감동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