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너무 시궁창이라
현실을 담아내자니 얘가 대책없이 딥해지는 게 순식간이고
그렇다고 마냥 사랑얘기를 하자니 이렇게 대가리 꽃밭이라고? 하는 것도 쉽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퀴어물이랑 비엘물 지엘물을 좀 나눠서 보게 된듯
근데 이것도 오픈리 퀴어들 늘어나고 사람들이 퀴어들의 사랑을 세상에 이런일이?! 쳐다보듯 보는 일이 줄어들면
걍 사랑 얘기가 사랑얘기지 뭐... 하면서 볼 수 있을거같음
로코랑 멜로랑 엄격하게 구분 안 하고 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