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그 사람만 찾다가 생이 다해버려서 안타깝게 여긴 신이 비슷한 처지의 다른 사람들 도와주면서 한 풀어버리라고 사자 비슷한 직위를 내린... 그런 사람(+인외)의 역할을 맡기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