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는 "일단 저와 (첸백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기자회견 관련 내용을 기사로 접했었다. 많이 놀랍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저희 나머지 멤버들도 굉장히 속앓이를 하고 있다"고 말을 이은 수호는 "작년에도 이런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물론 그 문제를 제가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엑소 멤버 중 세 멤버가 회사와 또 법적인 문제로 부딪히게 됐다. 팬들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이 크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제일 걱정인 것은 (상처 받을) 팬 분들의 마음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수호는 "저희 나머지 멤버들도, 정말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거듭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