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마지막 저에게 너무 소중한 우리 마이들!
마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저는 마이들의 무조건적인 응원을 넘어설 수 있는 더 큰 보답을 무대 위에서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저도 모르는 새에 제 마음에 들어와 있어서 무대에 선다는 걸 마냥 행복하고 즐길 수만 있었던 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마이가 전해주는 사랑의 모양을 느끼게 되면서 덕분에 정규 1집의 윈터는 무대 위에서 마이들과 무대로써 소통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또 이때까지의 저는 마이들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과연 이 방대한 사랑에 내가 마이들과 같은 단어로 사랑한다라는 말로 감히 표현 해도 되는 건지 주저했어요.
제가 마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나 분명하지만 마이들에게 받는 사랑의 크기는 제가 함부로 논할 수 없고 그만큼 제가 사랑받고 응원받고 있다는걸 온몸으로 느끼고 있기에 더욱 제 한마디 한마디는 서툴지만 저에게는 아주 커다랗고 진심인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마이들! 제 인생에 들어와 주어서 너무 감사해요.
저와 함께하는 만큼 우리 마이들은 제가 행복하고 후회 없게 해드릴게요 사랑해요 내 마이들 ♥
이것때문이라도 앨범을 하나는 꼭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