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도 드림을 봤는데 오늘도 봤다는 그런 행복한 날이었는데....
정말 상상을 넘어서 너무 좋았어 ㅠㅠㅠㅠ
애들은 오늘도 반짠반짝
노래는 더 잘하는 거 같고
시즈니도 드림도 텐션이 돔 뚜껑 여러번 날릴수있는 그런 텐션이었음
엔딩때 다같이 폼폼 달고나온거 보고 정말 기절할 뻔 했다
팬들이 좋아하는건 기가 막히게 알아서 팬서비스도 숨쉬듯 해주는데
이런 천년돌밖에 없는 그룹이 내 그룹이라니.....
다른 노래들 다 좋은데 오늘따라 위고업 재민이가 너무 아름답고
이세계의 주인공인것 같다......
얘들아(??) 드림은 천사가 틀림이없어
얘네가 나랑 같은 사람일리가 없는 거 같아.
재민이가 또 오래오래(스에나가쿠) 사랑을 주고받아요 막 이런말 하는데
본시즈니는 그건 프로포즈로 봐야한다고 생각함ㅠㅠㅠㅠ
마크는 얼굴에 드라마가 있었어.....
천러는 사랑스러웠고 지성이는...지성이는요.....아직 애기가 맞는데 다 컸네....?
제노는 내가 만난 가장아름다운 남자"애" 였는데 요즘은 그냥 무릎 꿇어야할거같았음
해찬이는...내가 정말....해찬아...어쩜 저런 명창 곰아지가 다있죠??정말 그는 뭐죠???? 중간에 파도 엔딩 같이 인사하는 안무하는데 심장 아팠어 ㅠㅠㅠ
얘들아 너네가 무슨 꿈을 꾸던지
내가 다 끙차끙차하고 이뤄줄거야라고 다짐하며 도쿄돔을 뒤로함.
공연 다 너무 즐겁고 응원봉 연출도 좋았고
영상미도 좋았는데 남는게 드림 사랑해! 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ㅠㅠ
+) 드림이 전보다 일본어가 늘은게 기특하면서도
영원히 안늘었으면 좋겠다 싶더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