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앵콜-코첼라 사태로 촉발된 라이브 논쟁이
처음에는 그저 작용 반작용처럼 라이브 잘 하는 아이돌들 재조명하는 단발성 이슈였다면,
최근들어 라이브 잘하는 아이돌들의 음방 + 대학축제가 화제성을 이어가면서, 대중들이 무대를 즐기는 포인트가 라이브감 잘 느껴지는 살아있는 무대로 많이 옮겨왔다고 느껴져.
특히 본인들 라이브 실력에 자신이 있어서 무대랑 관객에 더욱 집중하는게 더 소구되는 포인트랄까.
이 판도가 연말까지 이어지면 연말무대에서도 화려한 퍼포에 치중하느라 립싱크 내지는 AR음량 크게 키운 무대 연출보다는 AR음량을 낮추거나 MR틀고 핸드마이크 들면서 라이브감 잘 느껴지는 무대 연출이 꽤 나올지도
(ex. 작년 MMA 키오프 무대처럼)
그런 의미에서 하이브는 대대적 전략 수정을 해야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