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화면 구성과 시점
멤버를 비추고 또 한편으로 멤버 시점으로 보여주면서 나와 멤버가 함께 있는 느낌을 주고, 거기서 과감하게 배경을 막 보여주면서 멤버 없는 장면도 계속 나오는데 그걸 뮤비로 계속 보니까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배경도 괜히 몽글몽글해
거기서 반으로 가르는 장면에서 또 새로운 느낌을 주고 다양하게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줘서 뉴진스가 얼마나 예쁜지 느껴짐 그리고 자잘자잘한 cg들이 현실과의 경계에서 풋풋한 그 나이의 감성을 느껴지게 하는 듯
갠적으로 춤추는 부분을 단순 퍼포 장면이 아니라 물흐르듯 느껴지게 해서 좋았고 내가 음악 들으며 지그시 상상했던 장면과 다르고 또 비슷한 장면이 나와서 좋았어(난 기찻길이랑 문방구 떠올랐는데 딱 나왔어)
앞으로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시간 맞춰 뉴진스의 앨범을 다시 느끼는 이 기분은 정말 색다를 거 같아 애들이 단순히 예쁜 걸 떠나 나의 추억과 뉴진스가 만나는 느낌까지 들어
요런 하니 시점 금붕어 친구랑 다니는 기분이라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