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을 다가서면 두 발 물러서고
셋을 주고 나면 넷을 기대하고
우릴 계산하며 너를 떠날 때를 기다린 건지 몰라
너를 원(one)망하고 네게 투(two)정하고
몹쓸 이(three)율 대고 이내(four) 포기하고
손을 꼽아가며 너와 다른 점을 세왔던 건지 몰라
한 손을 빼려 하면 두 손으로 잡고
세(3)차게 밀어내도 내(4) 곁에 머물고
아무런 계산 없이 안아준 널 잠시 잊으려 한지 몰라
가슴이 두근대면 나의 손을 잡고
다리가 떨려오면 라디오를 켜고
박잘 세지 않고 춤을 추던 우릴 잊었던 건지 몰라
샤이니 셀수 없는 가산데 1234로 이렇게 가사 쓰는거 너무 신기하지 않냐그
참고로 작사 전간디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