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작고 갈색빛인 집그놈 아니고
좀 크고 검은 놈이었거든?ㅜ
밟을 뻔 했는데 뭐가 까만게 움직여서 이상해서 보니까 발판 밑으로 숨길래 비명지르고 문닫고 나왔는데
파리채랑 뜨거운물이라도 장전하고 다시 들어가니까 없어 안보여 ㅅㅂ....
발판 들추고 물뿌리고 배수구에 뜨거운물 뿌리고 지랄발광함 ㅋ큐ㅠㅜㅜㅜ
이...이새키 어디간거지 들어왔던데로 나갔을까 어디 숨어있나
아 잠 다깨서 미칠것가틈 ㅜㅜㅋㅋㅋㅋ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아라라라라아아아아앙으아아아으으ㅡ으으ㅡ으응 ㅜㅜㅠㅠㅠㅠㅠ
내가봤슈 똑똗히봤슈ㅠㅠㅠ.....
아 제발 화장실에서 나온거만 아니어라 나 나름 민첩했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