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영상계 움짤계 주접 떨고 알티만 하먼서

우와 저분들의 사랑은 내 사랑의 열 배는 되겠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내가 나중에 그런 거 운영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근데 마음의 크기가 안하던 때나 하던 때나 생각보다 다르지 않더라

당근 내돌 사랑하는 마음이 베이스긴 하지만 솔직히 마음 알티 받는 맛으로 운영했음...ㅋㅋㅋㅋㅋㅋㅋ(내얘기임일반화x)

그리고 다른 팬들이랑 같이 주접 떨어야 마음이 유지됨

Sns 끊고 유튭 떡밥만 주워먹으니까 마음이라는 게 금방 식는 거더라구 누군가를 좋아하는 내 모습을 누군가와 같이 공유하는 게 덕질의 원동력 중 하나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