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면 탱구, 태연이, 온갖수식어 붙은 태연이를 붙여서 부르지만
못하면 김태연부터 말함...
그리고 이름이 사라지고 나중엔 성까지 사라짐
소녀시대 태연의 별명을 가져다쓰면서 앞에 욕을 박는게 기분 나쁘다고 화내면
부른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던것뿐...
우리팀선수가 생각보다 어려서서(97년생임) 이미 고딩때부터 별명이 탱구였음
야구팬들이 유명한 별명 가져다 막 쓴거 아님 (이건 좀 억울하기도 ㅎㅎ)
갑자기 뚜까맞아서 얼떨떨한데 요즘 우리 태연이잘하고 있어~
별명으로 좀 불리더라도 많은 양해 바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