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ㅈㅈㅇ이 포렌식 했었다는건 퇴사하고 알았음
내가 입사하기 전에 했었던거더라...
그나마 다행? 인건 나 퇴사하고 2~3일 뒤에 그 사건 터져서
뉴스에 사설 업체에서 과거에 어쩌구~ 하면서 올라오는 사진 보는데
엥 제 전직장인거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알게된거...
며칠만 늦게 퇴사했어도 기자들 몰려오는거 막느라 고생할뻔
실제로 나 퇴사하고도 계속 일한 내 전 팀장님 그때 한동안 고생했다더라
근데 진짜 일하는 동안은 거기서 그 사람건이 진행됐다는걸 전혀 몰랐음
참고로 나도 그 회사에서 복구 일 하긴 했는데...
과거 기록을 일부러 들춰보질 않았고 그러면 안됐어서...
아무래도 개인정보라 자기가 작업한 거 외엔 열람하면 안됐었어
사실 자료 보관도 기간 정해져 있어서 주기적으로 서버에서 날리고 했을걸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난다....여튼 개인정보라는걸 엄청 강조하던 회사고
보안 되게 철저히 하고 무조건 본인 요청에 가족이여도 위임장 있어야 하고 그랬어
글구 나 일할때는 세월호 유류품 복원 프로젝트가 주된 업무였어서....
여튼 슼 보고 그 업체 얘기 있는거 보니까 오랜만에 기억나서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