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르세라핌 홍은채 '조롱 밈' 갑론을박…"저격"vs"확대 해석" [엑's이슈]
553 7
2024.05.22 08:45
553 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의 과거 발언이 조롱 섞인 밈으로 번지면서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응원단 현수막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현수막에는 "연대생들은 1학년 때 송도 가시죠? 힘들겠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홍은채가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고3 학생 팬에게 "학교 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라고 웃었다가 구설에 오른 발언을 패러디한 것.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학생 팬들에 대한 배려 없는 태도였다고 지적했고, 온라인상에서는 "힘들겠다"라는 문구가 일종의 밈이 되어 조롱하거나 비아냥거릴 때 자주 소환됐다.

 

나아가 응원단 현수막 문구까지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여러 의견을 보이고 있다.

 

우선, 온라인상에서 가볍고 유쾌하게 소비하는 방식과 다르게 공식적인 현수막 문구로 사용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역시도 홍은채에 대한 지나친 조롱이자 비난이라는 의견. 이들은 "말실수 한 번 했다고 이렇게까지 괴롭혀야 하나" "대놓고 홍은채 저격하는 것 같다" "지나치게 트집 잡는 느낌" "밈이라고 해도 이건 도가 지나쳤다" "온라인도 아니고 공식적인 현수막으로 저렇게 저격하는 게 맞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반응도 보인다. 해당 현수막 문구를 조롱으로 본다면 홍은채의 발언 역시 조롱이라고 인정하는 셈이라는 것. 더욱이 응원 현수막 특성상 유행하는 밈을 활용한 문구가 일반적인 만큼 홍은채에 대한 저격의 의미는 담고 있지 않을 것이라 내다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또 홍은채가 해당 발언 후폭풍을 겪는 와중에 르세라핌 가창력 논란까지 터지면서 조롱이나 악플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대한 동정 여론도 일고 있다. 앞서 뉴진스 민지가 일명 '칼국수 논란'으로 사과까지 했던 상황까지 언급, 홍은채의 발언에 대한 지나친 비난과 지적이 안타깝다는 분위기다.

 

한편 홍은채는 2006년 11월 생으로 만 17세다. 지난 2022년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2842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28 06.17 14,3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44,5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16,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78,7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03,936
공지 알림/결과 2024 하반기 주요 공연장 공연 일정 48 04.09 459,836
공지 알림/결과 2024 상반기 주요 공연장 공연 일정 102 01.22 771,974
공지 잡담 핫게 글 주제에대한 이야기는 나눌수있어도 핫게 글이나 댓글에대한 뒷담을 여기서 하지말라고 10 23.09.01 1,287,429
공지 알림/결과 🔥🔥🔥[왕덬:공지정독바라 차단주의바람] 🔥🔥🔥왕덬이 슼방/핫게 중계하는것도 작작하랬는데 안지켜지더라🔥🔥🔥 95 18.08.28 3,885,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14193 잡담 근데 솔로곡에만 하트 많으면 그게 왜 악개인거임? 05:02 9
26714192 잡담 강릉에 출장갔다가 먹었던 콩국수 존맛집 05:00 19
26714191 잡담 개더워 05:00 14
26714190 잡담 이런 밥 사진도 있다 04:59 35
26714189 잡담 비빔국수 막국수..생각보다 맛있기 쉽지않음 04:59 24
26714188 잡담 내돌이라도 악개많은멤은 그냥 언급자체를 피하게됨 04:58 28
26714187 잡담 퇴근까지 3시간남음 ㅈㅂ 04:57 38
26714186 잡담 닌 그냥 악개 많은 돌은 언급을 안하고 싶더라 2 04:55 80
26714185 잡담 야근끝났다 야식 추천받는다 4 04:54 67
26714184 잡담 태후 ost 에브리데이에 대한 약간 트라우마(?) 1 04:54 51
26714183 잡담 근데 가끔 그.. 단순히 못한다가 아니고 ㄹㅇ 악에 받쳐보이는 글쓰는 애들이 있음...ㅋㅋㅋ 3 04:53 94
26714182 잡담 나 본가근처에 족발맛집있음.. 포장하러가면 낮부터 아저씨들 불족에 소주마시고있어 04:53 38
26714181 잡담 차돌비빔밥 04:52 61
26714180 잡담 근데 찐으로 정병이 붙을때도 있긴해 3 04:52 101
26714179 잡담 우리동네 프차아닌 족발집 2 04:50 91
26714178 잡담 지상파는 손톱만한 타투도 다 가리더라 04:49 55
26714177 잡담 다들 배고프게 해야지 7 04:49 100
26714176 잡담 최근에 맛나게 먹은거 직화 순살족발 04:48 38
26714175 잡담 진짜 잘하는데 못한다고 하면 타덬들이 나서서 미쳤냐고 함 7 04:47 157
26714174 잡담 족발 맛있는데 쓰레기 너무 많이나와 발뼈? 이걸 안먹어서 3 04:47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