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대표이사로 있는 연예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커넥트엔터 실무진들은 최근 대거 퇴사를 하고 일부 직원들은 정리 해고됐다. 사옥과 법인 차량 등도 정리하는 등 폐업 분위기다.
커넥트엔터 소속이었던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솔로 가수 유주를 비롯해 가수 챈슬러, 댄스팀 위댐보이즈 등은 전속계약 만료 후 모두 회사를 떠났다. 홀로 남은 강다니엘은 내달 전속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있다.
강다니엘은 전날 커넥트엔터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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