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미쓰비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또 미쓰비시를 변호하면서 매국노 로펌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김&장, 미쓰비시 쪽 변호 6건 중 4건 수임 이때 갖가지 이유로 재판을 미루려 했는데, 재판에 대한 서류를 계속해서 반송해왔다.
이때 반송한 기간이 6개월, 이후 6개월, 3차에는 10개월이 걸렸다. 반송 이유는...
1차: 일부 서류가 누락되어 있다(확인 결과 거짓)
2차: 번역본에서 피해자들의 주소가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다(확인 결과 거짓)
3차: "주차 공간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을 타고 오시기 바랍니다"라는 말이 번역본에 빠져 있다.
이렇듯 온갖 트집을 잡아서 재판을 미루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지연으로 인해 2016년 재판을 신고할 때만 해도 모두 건강하던 피해자중 3명이 건강으로 인해 요양원에 입원했다.
당시 사건을 맡은 판사가 재판장에서 김앤장측이 강제징용자들과 합의하기를 권했으나 김앤장은 쿨하게 씹었다.
언론매체 등을 통해 홍보할 때 자신들이 외국 로펌에 맞서는 토종 로펌이라는 점을 크게 부각시켜 왔기 때문에 김앤장 측이 2차 대전 당시, 한국인 강제징용자들을 부려먹었던 일본 기업 미쓰비시를 변호했을 때 쏟아졌던 비판에는 정당한 명분이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