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민 대표가 "투자자를 만난 적 없는 것처럼 전 국민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16일 "민 대표가 오늘 스스로 공개한 자료처럼 투자업계 종사자와의 저런 구체적인 대화는 경영권 탈취가 사담이었다면 진행될 수 없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민 대표 측은 애널리스트 A씨가 주선했던 미팅과 관련해 "'국내 K 컬쳐 투자유치를 위한 다수의 상장·비상장 기업들 미팅'이었다"며 "K팝뿐 아니라 7~8곳의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한류 기업 및 산업 성장 전망을 경험하고 서울 맛집 방문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의 스케줄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했다.
증자나 매각 등의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면서 "하이브가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어도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투자 방법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눌 주제조차도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도어 부대표가 미팅 후 민 대표에게 보고한 문자 내용을 공개, 하이브를 향해 "민 대표 주변인에 대한 먼지떨이식 의혹 제기 및 상상에 의거한 소설 쓰기 행위를 멈추라"고 했다.
ㅅㅂ 처음에 내민 국부펀드 이딴게 아니라 애널리스트 만난건데 그걸 투자자로 호도하네 ㅋㅋ
저걸 실드치는 하이브 빠들이 진짜 사회생활 한번도 못해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