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비하는 아니고 나도 비만인데 체질이나 병 때문에 살찐거 아닌 이상
방씨처럼 초고도비만인 사람들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을수가 없을 것 같음
나도 게으르고 절제력 부족하고 우울감도 자주 오고 정신적 결핍이 있어서 체중관리가 잘 안되거든
그러니 방씨 정도로 살찌려면 도대체 얼마나 스스로를 학대하면서 정신적으로 허기져있을지가 좀 상상이 됨
보통 기업 수장쯤 되면 다들 기본적으로 절제력있고 독한 면이 있는 사람들이라 건강 관리 어느정도 다 하던데
방씨처럼 심각한 비만인 사람 못봤어
나이도 있어서 백퍼 성인병도 있을텐데 관리 못하는거 보면 정신적 문제가 꽤 심각한게 분명함
어떻게 저렇게 절제가 안되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성공했나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방씨는 그냥 오타쿠 프로듀서가 인복과 운으로 성공한것일뿐
실체는 정신적 결핍과 열등감에 찬 중년남성에 불과한 것 같음
능력에 비해 과하게 성공했는데 열등감은 그대로라 저렇게 행동하는듯
다 큰 성인이 까마득히 어린 애들 인사 씹고 안면인식장애 운운한거 보니 웃기지도 않음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단순히 뚱뚱한게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문제있을 정도로 심각하게 살쪄있는데
계속 관리가 안되는 사람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임
예시가 살일 뿐이지 폭음을 한다거나 뭔가에 중독됐다거나 감정조절이 불가능하다거나 하는 문제랑 비슷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