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소년미 청량으로 쭉 갈 수는 없으니 3년차쯤 되면 이미지 변신 시도해야하는데 흑화는 이미 2년차 때 소년미는 유지한 흑화로 맛은 봄 찐흑화는 다른 남돌들과 차별화 안 되는 문제가 있음 악동 컨셉은 메인으로 밀기에는 그동안 셀링한 이미지랑 안 맞음 섹시한 성숙한 컨셉으로 확 틀기에는 그 때 시점 그래도 아직 어릴 때였음 (5년차에 나온 백포모어도 팬들 호불호 탄 거 보면 저 때는 들고 나올 수 없는 컨셉 섹시는 왕자님 섹시로 6년차 데자뷰 와서 잡혔다고 생각함) 이런 상황에서
영원럽으로 딱 팝락 팝펑크 유행온다할 타이밍에 트렌드 맞춰 그룹 고유의 음악색 떠올릴 수 있는 장르 확립하고 락스타 왕자님 컨셉으로 이미지 전환한 거 잘한 거 같음 스쿨밴드 했던 멤버도 둘이고 밴드음악 좋아하는 멤버도 있어서 개인 내러티브랑 연결되는 컨텍스트도 나름 있고
+) 무슨 컨셉 못한다 이런 소리가 아니라 메인 이미지를 정할 때 이런 이런 컨셉들은 할 수 있고 소화 잘 한 것도 있지만 그룹의 메인 이미지로 삼기에는 한계점이나 제약이 존재하는데 영원럽 때 왕자님 락스타 이미지 잡고 그 위에서 투바투식으로 말아줄 수 있게 되어서 좋다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