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좀 평범한? 패턴으로 돌아가는집이 아니라가지고 뭐 어째야할지 모르겠어
나랑 남동생 둘이고
남동생은 지금 3년째 백수임 취업의사 ㄴㄴ고 부모님집에거 겜만함
나는 7년차 직장인이고
매년 선물이랑 식사하다가
재작년에 돈으로 드렸었어 많이는 못했기해서 민망한데 부모님 양쪽 각각 20씩
그땐 엄마가 고맙다 잘쓸게 이랬었고
작년에 똑같이 20씩 준비해갔는데 엄마가 진짜 막 집어던지고 화를 내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였음
한 두세달 그걸로 욕하고 화낸거같아
이유는 확실하지 않음 소리지를땐 시키지도 않은 짓한다면서 화냈고 돈 결국 안받았음
아빠만 받아서 아빠는 쓰셨던거같고 나도 너무너무 스트레스였어 엄마가 소리를 너무 질러서
올해 그래서 엄빠 두분 다한테 암것도 안하고 식사도 안했어
엄마가 지금 또 기분이 엄청 안좋은거같은데 내 짐작에는 어버이날 때문일거같기도 하고 지금 집에 돈들어갈일이 세개나 크게 생겨서 그거때문같기도해...
엄마는 확실히 왜 자기가 기분이 상했는지 절대 말을 안하고
주변사람이 알아차려줘야하기 땜에 매우 어려움... 내추측은 작년엔 내가 그렇게 돈줘서 남동생 기죽인다 생각한거같아
올해는 내가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서 암것도 안했는데 어쩌면 좋을까? 지금이라도 돈좀 뽑아와야하나
식사권유는 이미 두달전부터 계속했는데 거절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