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급하게 몸집 불리면서 경영체제 정체성을 확실히 하지 않은 게 문제란 거 ㅇㅇ
대기업 구조상 베스트 프랙티스가 있으면 그걸 전사적으로 확산하는 건 당연한 거임
근데 하이브는 감언이설로 사업적 독립성, 경쟁 아닌 각기 다른 색깔 추구 어쩌구 하면서 회사들 다 끌어모아놓고
그 중 제일 좋은 사례를 적극적으로 모기업한테 편애받는 자회사에서 갖다쓰기 시작하니까
베스트 프랙티스 확산 전개가 아니라 좋은 거 베끼기로 인식되는 거임
제대로 하려면 데뷔 순번이나 홍보 갖고 특정 레이블에 불이익을 주면 안됐고, 그 레이블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확산 전개하고 싶다고 모기업 측에서 공식적으로 협의를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