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외국 남자분이 키우는 개인데
요새 주기적으로 같은 시간에 하천에 러닝하러 갔더니
그 개가 아는 척을 하는데 진짜 세상 부산스럽게 아는 척함
개 잘 모르기도 하고 엄청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 그냥 조금 떨어져서 지나가고 그랫는데
얼마전에 그 견주분이 ㅈㄴ 지쳐보이는 표정으로
혹시 개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제발 하이 마일리 한번만 해줄수잇니 플리즈 해서 하이 마일리 햇더니
진짜 존나 신나서 직립보행하더라
어떤 외국 남자분이 키우는 개인데
요새 주기적으로 같은 시간에 하천에 러닝하러 갔더니
그 개가 아는 척을 하는데 진짜 세상 부산스럽게 아는 척함
개 잘 모르기도 하고 엄청 좋아하는 편도 아니라 그냥 조금 떨어져서 지나가고 그랫는데
얼마전에 그 견주분이 ㅈㄴ 지쳐보이는 표정으로
혹시 개를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제발 하이 마일리 한번만 해줄수잇니 플리즈 해서 하이 마일리 햇더니
진짜 존나 신나서 직립보행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