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기도 하고 무대 전체적으로 보고싶어서 일부러 4층잡음
4층에서도 토롯코 보고 뛰어내려가려는 사람이 있던건 예상외였지만..
조명이 진짜x100 예뻤어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아서 나가기 아쉬웠을정도
물론 제일 예뻤던 건 멤버들 얼굴
아워써머랑 블루스프링? 맞나? 노래 너무 좋았어
1월 에이티즈 실체3층
선예매했는데 플로어 노려볼걸그랬나.. 싶지만 어차피 못잡았을거라 ㄱㅊ
실체3층은 처음이었는데 하필 시방있는자리 잡아버렸지만 사랑의힘으로 대충 이겨냄
(이때기준)신곡들 막 엄청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프에서 듣고 다 사랑하게됨.. 실버라이트 개명곡 진짜
에너지가 엄청남 난 그냥 앉아서 응원봉만 흔들었고 달리는 건 멤버들인데 나만 숨차는것같아
연ㄱ기 곁들인 연출이 인상적.. 그렇지만 다음엔 팬이벤트(맞나?) 타이밍 정확하게 지시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음
2월 엔하이픈 체조 플로어/2층
플로어 1열 가니까 멤버들이 너무 가까워서 나혼자 낯가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데...
돌출 나가있으면 뒷모습 많이 보였지만 그정도는ㄱㅊ 그리고 옆에서 보는 크리미널럽 좋더라
난 체조는 2층 앞열을 제일 좋아함 거리도 적당하고 토롯코 돌면 행복해짐
7월콘에서 셋리만 좀 바뀌려나~ 하고 갔는데 개인무대? 짧게 해줘서 좋았고
여기 의상 너무 좋았어 뱀자님이었다가 하이틴이었다가 다 말아줌
3월 세븐틴 아시아드 2층/5층
아시아드를 채우는데 작년에 고척을 갔으니 내자리가 없었지...
일단 양일 다 내 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 가산점 100점 플디가 셔틀 운행해줘서 또 가산점 100점
첫곡 손오공 전주 흘러나올때부터 팬들(나포함) 그냥 미쳐있었음
야외콘 좋더라... 드론도 신기하고... 그리고 돌출 진짜 잘뺐어 이동무대 생각하신 분 상받으세요
멤버들이 너무 행복해보여서 나도 행복했음
퍼포팀 노래 중 백투백 제일 좋아하는데 해줘서 좋았음
4월 엑디즈 예사홀2층
이것이 락밴드 오프의 맛...
2층도 일어날땐 일어나는 분위기라 좋았음
내가 사랑하는 노래들 다 해줌.. 진짜 개빡세게 달린 느낌인데 다 너무 좋았어
밴드콘은 처음이었는데 공연 내내 멤버들 위치가 고정되어있는게 (당연하겠지만)새로운 느낌ㅋㅋㅋㅋ
난 팬클럽도 아닌데 포카도 전멤 다 주고 응원법 컨닝페이퍼도 주더라... 감사합니다....
4월 세븐틴 상암 3층/5층 (층수가 이거 맞는지 모르겠네
상암을 채우는데 작년에 고척을.. 이하생략
인천콘을 갔는데 상암콘을 또 가야할까? 라는 생각을 0.1초라도 했던 과거의 나를 때려야함
셋리에서 백투백이 빠진건 맘아프지만 선공개 좋네... 일단 팬들 엄청 들뜬게 느껴져서 좋았어
이때부터 마에스트로랑 청춘찬가 사랑하게 되어서 월요일 6시 언제되냐고 1n시간동안 염불외고다님
취미가 콘서트보기인 사람처럼 달마다 다녔는데 재밌더라ㅋㅋㅋㅋ 어느 그룹을 가든 새롭게 재밌었어
5월은 쉬고(티켓팅했었는데 광탈함..) 6월부터 또 공연보러 다닐듯.... 콘서트가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