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 측이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에 코인을 얼마나 판매했는지 불분명하다. 그러나 100원의 가치로 배포한 것으로 보인다. 매출이 78억원이고 7000만개를 판매했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후 코인 '마브렉스'는 빗썸으로 2022년 5월 4일 약 70000원에 상장됐다. 100원이 70000원으로 된 것이다. 여러 회사가 개당 100원으로 7000만개를 매수했다면 총 자산이 4조 9000억원으로 늘어난 셈이다. 이 과정은 6개월도 채 걸리지 않았다. 속전속결이다.
(중략)
올해 1분기까지 시중으로 풀린 파트너의 수량은 약 2250만개(22,499,999)이다. 이 기간동안 코인 '마브렉스'의 시세는 1800원에서 800원 사이를 오갔다. 개당 평균 시세를 약 1300원으로 보면, 선판매 당시 '마브렉스'를 매수한 파트너 회사는 100원으로 1200원의 차익을 누릴 수 있다. 만약 10억원를 투자했다면 110억원의 수익을 남길 수 있는 것이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7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