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분에서 특이하단건지를 모르겠어서 약간 스트레스임ㅋㅋㅋㅋ
사람마다 각자 약간 이상한부분 한두가지씩은 있잖음?
근데 난 혼자있을때는 그런데 다른사람들이랑 있을때는 진짜 내 텐션이랑 약간 이상한부분들을 절대로 안드러낸단말임
내가 눈치도 좀 많이보고 남시선 신경쓰는 스타일이라서 뭐 말할때도 제일 무난한답변하고 그렇게 사는데 자주 특이하단얘기를 들음
근데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느끼는지를 모르겠어서 좀 서터레스임
전에 알바할때도 대타부탁한 친구한테 사장님이 ㅇㅇ이는(나) 좀 특이하잖아~ 이랬다는거임
피티받을때도 4차원같단얘기 계속하고(악 이렇게 얘기하니까 컨셉충같아서 개오글거림ㅋㅋㅋㅋ) 지금 직장에서도 하여튼 특이해 이렇게 종종듣는단말임?
아니 근데 세시간 알바하면서, 한시간 피티받으면서,개바쁘게 일하면서 그렇게 느낄여지자체가 없는데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개궁금함
내가 혼자있을때 텐션 개높고 이상한짓 좀해서 혼자있는모습을 보고 그렇게 느끼는거면 ㅇㅋ하겠는데 남들이랑 있을땐 모두가 그렇듯 무난of무난 평범of평범하게 지내고 빌런짓 한적도없고(진짜 내가 혹시나 빌런짓이라도 할까봐 뇌에 힘주고사는 소심쟁이임) 걍 그렇게 사는데 왜 그런소리를 듣는걸까
물론 문제가 생긴적은없고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없는거 잘알고있고 그러니까 스트레스안받아도 되는거 아는데 내가 의도치않은 부분에서 그렇게 느낀다는거 자체가 좀 짜증남ㅋㅋㄱㄲ
이유라도 알면 좋겠음 오늘도 그얘기듣고와서 주절주절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