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게 들릴수있는거 충분히 아는데 나는 오랫동안 우울증치료받고 있고 지난 겨울은 내 인생에 가장 힘든 시즌이었어 극단적으로 힘들었음
의사쌤이랑 진료보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도 내가 그랬거든 웃으실수도 있는데 좋아하는 가수가 5월에 앨범이 나와서 그거 기다리는 낙으로 살려고요 그거 생각하면서 좀 버티려고요 지금은 그생각만 위로가 돼요 이랬거든 그런데 이렇게 상상도 못한식으로 터져버리니까 멘탈 터져
꿈이면 좋겠다 나 어떤 찝찝함도 없이 컴백관련 보면 웃고있을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