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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민희진 대표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인정되기 확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를 알면서도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했다면, 하이브 방시혁 의장 입장에서는 기존 풋옵션가 대비 30배 이상의 비율을 절감하는 ‘로또’에 베팅한 것과 다름없고 ‘뉴진스 엄마’라 불리는 민희진 대표를 헐값에 숙청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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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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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당초 민 대표의 풋옵션 행사에 따라 1000억원에 가까운 수준에 지분을 사와야 했다. 그러나 하이브가 주장한 민 대표의 업무상 배임죄가 인정되면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 위반을 근거로 민 대표의 지분을 액면가 수준에 사 올 수 있다.

 

액면가에 기반한 매수 규모는 민 대표 지분이 28억원, 경영진 포함 32억원으로 추산된다. 앞서 민 대표는 지분 18% 매입시 매수 자금 20억 원을 빌린 바 있어 배임죄 입증 여부에 따라 빈손으로 어도어를 떠나게 될 수 있다.

 

'뉴진스'를 흔들어 어도어 가치를 하락시키고 재인수하려는 시도가 없었다면 하이브와 민 대표 간 주주 간 계약은 원만히 해결됐을 수도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민 대표가 '마음 속 사직서' 취급했던 경영권 탈취 계획을 꽤 설득력있는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어도어가 뉴진스 하나로 좌우되는 회사이기 때문에 뉴진스가 흔들리면 회사 가치도 흔들리는 탓이다.

 

 

결국 이 모든게 한푼도 안주고 민희진 내치기위해 수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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