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ㅌ -> 여기는 영어곡부터 해서 많이들 이야기 했으니 따로 말은 더 안 하겠
투바투 -> 트렌드 빨리 캐치해서 팝스러운 이지리스닝한 스타일로 푼 곡들이 많기는 한데 막상 그룹을 규정하는 장르로는 오히려 락이 가장 먼저 생각남 21년에 올리비아 로드리고 뜰 때쯤 빠르게 팝락 가져왔는데 이게 원래 스쿨밴드했던 멤버들도 있는 팀이라 멤버 니즈랑 잘 맞아서인지 투바투가 잘 말아주는 장르하면 락이 생각남 이번에 낸 데자뷰는 요새 뜨는 장르인 하이퍼팝인데도 2세대 노래깔이라 재밌었고
엔하이픈 -> 투바투보다는 다크한 이미지인데 진짜 여기 A&R 누구인지 곡 다양하게 잘 뽑음 바잇미 같은 경우 Y2K가 절정을 찍고 그 다음은 00년대 초반이다 하던 때와 맞춰 00년대 초반 느낌을 20년대 버전으로 재해석한 거 같았음 그리고 일단 컨셉에서 뱀파이어 이미지가 뚜렷하니깐 그 컨셉추얼함 때문에 팝 생각 덜 나는
세븐틴 -> 여기는 뭘 말아도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우지깔임 정말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데 전형적인 남돌 퍼포곡스러운 빡세고 어두운 곡도 멜로디 라인이 귀에 흩어지지 않고 전체적인 곡흐름이 집중되어 잘 들리는 특징이 있음 이걸 제일 잘 드러난 게 손오공이고 여기에 청량곡 쪽은 우지&범주의 오래된 김찌고
투어스 -> 계범주표 청량 케이팝 맛집 사실 그래서 좋은데 그래서 이지리스닝임에도 해외에서는 반응 덜 오나 이 생각도 들기는 함 첫만남이 완전 케이팝이라면 오마마는 좀 팝스럽기도 한데
보넥도 -> 지코가 작곡까지 가르친 아이들(실제로 다 그랬다는 게 아니라 인상이 그렇다는 말) 총괄은 지코지만 크레딧 보면 지코는 참여 안 하고 팝타임만 참여하고 멤버들 작사 작곡 참여 비중 높은 곡들 꽤 되는데 장르가 지코임 딱 한국 대중이 좋아하는 힙합 베이스 케이팝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