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이 재미없던것도 아녔음 나름 즐거웠음 근데 끝나고 나서 아 내가 이거 겨우 즐기자고 왕복 몇시간 대중교통 탔다가 돈 십만원 내고 허리아프고 궁디아픈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있다가 또 힘든 몸 이끌고 집에 가는구나 싶어서 팍식하고 탈덬함...... 보통 오프 다녀오면 뽕차야 되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프 다녀오고 오히려 덕심 식었어
잡담 나 진짜 탈덕을 실감한 순간이 있는데 팬미팅 끝나자마자 집 가는 길에 힘들단 생각이 먼저 들었을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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