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나 붙들면서 뒤에 누구 계신것같은데 얘기좀 나눠보자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신천지나 그런거 잘 붙들림 시발 무슨 몽타주로도 돌리나...동글한 인상이여도 첫인상은 하나같이 다 차가웠다 다가가기 어려웠다 이소리듣는 사람인데 암튼 아 이런건가 싶어서 어케 잘라내지 싶어서 짱구 돌리고있는데 갑자기 나보고 뒤에 어떤 수호하는 분이 있대서 이 무슨 새로운 레퍼토리지 싶어서 장단이나 맞추자 싶어서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긴게 내 친족에 관해서 말하는데 3분의 1만 맞고 다 틀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예를 들어서 그시기에 친족중에 한분이 돌아가시긴 했는데 고모인데 이모부 라고 하지 않나 원덬 할아버지 외할아버지는 나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시고 할머니 외할머니 다 살아계시는데 외할머니가 뒤에서 지켜주고있다 는둥 그러는거 개웃겨서 들어주다가 결국 다 들어주게 된거 그러더니 나한테 돈 요구하더라 근데 그때 내가 돈이 없었음 지갑도 안들고 나와서 진짜 잠깐 어디가던중이라 주머니 뒤집어까면서 나 돈없다 이러니까 내 손잡아서 상냥하게 대하던 사람이 갑자기 개정색빨면서 그냥 나 내팽겨치고 가서 그땐 못참고 존나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담 나 한번 길거리에서 무당한테 신점 받아봤던거 기억남 갑자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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