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차피 자기 성격이 이러니 성격대로 풀자고 작정한거
- 근데 이제 콘셉트를 ‘개같이 일했는데 억울한 직장인 1’로 잡은거
- 내 프로젝트 ㅠㅠㅠ 이러면서 뉴친자 정체성 부각해서 직장인들이 이입하게 만듬
- 얼핏 들으면 감정적인거같지만 하이브에서 부당대우받은거 나름 다 말함 이제 그게 1234 숫자 라벨링만 안됐을뿐
- 감정 제어못하고 기자회견에서도 욕설하는 저런 감정적인 사람이니 하이브가 밝힌 감사 내용도 진짜 열받아서 한 농담인가 생각하게 만듬
- 변호인단이 말리는데도(말리는 시늉일지도) 안전한 선에서 노예계약 운운하며 결국 자기 지분 관련 얘기 언론에 흘려서 결국 하이브가 입 열게 유도한거
- 그런데 이 모든건 자기가 언론에 익숙하지 않아서 나오는 찐바이브+어리숙함으로 보이게 초반부터 세팅함(사진 기자 찍지말아주세요 등등)
- 기자 질문도 자기가 대답할 수 있는건 단답으로 네 아니오 맞아요 이렇게 확신에 차서 답하고, 애매한건 삼천포 화법으로 끝내고 듣다보면 홀려서 뭔 말한거지,,하게 만듬
나도 어제 기자회견보고 좀 민희진 안타깝다 생각이 들긴했는데, 저 톤앤매너 저 말투 저 구성 아니었으면 사실 이런 정도 됐을까 싶음 본인은 하이브pr 대단하다하는데 나는 민희진이 진짜 언론쪽으로도 개천재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