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은 둘째치고 민희진의 분노를 이해했다는 뜻임 뒤늦게 밀어주고 자시고 진짜 개 분노터짐 심지어 말단아니고 내가 몇백억 프로젝트 이끄는 수장인데, 미리 약속했던 조건도 안 지키고 지들맘대로 뒤집어버리면 눈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