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이와 별개로 이번 사태와 관련 어도어에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사회는 오는 30일 개최 예정이다. 하이브가 어도어의 지분을 80%를 가지고 있어 대표의 해임을 요구할 수 있다.
하지만 어도어 이사진이 민 대표의 측근들이라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하이브는 법원에 주주총회(주총) 소집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약 한달 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임시주주총회(임총) 소집이 통지된다. 그러면 15일 뒤 임총 개최 및 이사회가 열린다. 임총은 기존 이사를 해임하고 신규이사를 선임하는 절차다. 이어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도 선임하게 되는데 전반적인 절차는 약 두 달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잡담 어도어 이사회 소집 30일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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