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턱까놓고 90년대 중후반생인데 나는 딱히 나이 많다고 느낀적이 없는데 늘 자기 늙었다 늙는거 무섭다 싫다 이러는거 너무 질려......
나는 내 나이가 백날천날 늙어도 생각이 늙지 않으면 진짜 늙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내가 늙는다고 해도 뭐....개간지나는 히피 할머니로 사는게 내 꿈인데 그냥 자연스러운 그런 과정을 싫다면서 맨날 자길 늙었다고 얘기하는게 너무....짜치고 질림....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앞자리 3도 덜됐는데 그런 생각 하면 진짜로 늙는 거겠지...............볼때마다 질린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