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4 ~ 5년차 이상 남돌 홈마 중에 해외 스케 다니면서 출입국 공외 구간(기자 붙는 지역) 컷 올리는 홈마 생각보다 별로 없고 보통 저쯤 되면 같비 인증하며 공내 면세구역 런웨이 ㅋㅋㅋ 대놓고 찍어올리는 또라이 되거나 아님 해외 스케 간 건 맞는데 공항 사진 없음 둘 중 하나라던데 왜 연차 오를수록 해외 스케 다니는 애들은 공항 안 올리는지 이해하게 되었음
내가 그 공내는 찍기 싫고(기자있는 구간이야 돌이 일 하는 영역이니깐 찍지만 출입국 심사부터는 사적영역이니깐) 해외 스케는 가는데 출입국 사진도 챙기고 싶어서 어차피 난 대부분 외항사나 저가 타서 비행시간대 돌이랑 다르니깐 공항을 두 번씩 가는 그런 경우였거든? 그런데 이게 하다보니 힘든 것도 힘든데 공항을 두 번 가는 비효율이 너무 현타오더라 ㅋㅋㅋ 게다가 재수 없게 같비 걸렸을 때는 돌보다 먼저 입국심사 통과 한 뒤 공외 구역에서 입국 찍으려고 달려나가다가 발목 인대 늘어난 적도 있고 그렇다고 공내 찍기는 내가 세운 기준을 스스로 어기는 거라 더더욱 하기 싫고 결국 공항 안 다니게 됨
해외 스케 안 뛰는 지인은 남들은 그 스케 가러 비행기 타는데 아무리 출국 레전드로 잘 찍어도 자기는 못 따라가면서 코멘트에 “잘 다녀와” 적고 올리는 거 현타왔다던데 이러나저러나 공항은 안 다니는 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