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키노가 이별 후의 감정을 과감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키노는 최근 공식 SNS에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의 'Reality' 버전과 'Expectation' 버전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
먼저, 현실을 뜻하는 'Reality 버전의 사진 속 키노의 얼굴에는 상처가 가득하다. '스마일' 스티커와 상반되는 반항적인 눈빛이 돋보인다. 반면, 이상을 의미하는 'Expectaton' 버전의 사진 속 키노는 여유롭게 미소까지 보이며 차분한 일상을 영위한다.
이처럼 키노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현실과 이상 서로 상반된 분위기의 콘셉트 포토로 그려냈다. 180도 상반된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키노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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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키노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