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신화 멤버인 가수 이민우 (M)가 신곡 ‘다시’를 11일 내놓는다.
‘다시’는 이민우가 2014년 미니앨범 ‘엠텐’(M+TEN)을 낸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곡으로 주목받는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소속사 린브랜딩 측은 신곡에 대해 “세련된 브릿팝 장르 기반 트랙”이라며 “이민우는 직접 곡 기획과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가득 담았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브릿 팝 장르 솔로곡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민우=댄스’라는 공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힘든 일상에 지쳐 있거나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짐을 할 때 무한 재생할 수 있는 따뜻한 곡을 들려 드리고 싶었다”면서 “신곡으로 ‘역시 이민우’라는 반응을 얻는다면 만족스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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