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 비율도 지난 총선보다 상승했다. 중앙선관위가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지난 18~19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76.5%,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는 응답이 18.2%로 나타났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년 전 제21대 총선보다 3.8%p 상승했다.
투표 열기가 확인된만큼 투표율이 70%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투표율이 70%를 넘은 것은 1992년 14대 총선 71.9% 이후 전무하다. 투표율은 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18대 46.1%를 찍은 후 19대 54.2%, 20대 58.0%, 21대 66.2%로 급상승 중이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89.3%) 및 유선전화 RDD(10.7%)를 활용하였다. 응답률은 1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20188?sid=100
해외에서 살다보면 국내 상황이 더 잘 보인다더니 .. 분노 투표 장난 아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