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립제이 보려고 보플을 보기 시작했는데
러쉬아워에 가볍게 치여버림.
아이돌 서바 자기소개에서
나는 너만의 롹스타를 외치고 있지만
잇더즌메러
알빠야? 제이가 귀여운걸 ㅠㅠ
열심히 투표했지만
결과는ㅠㅠㅠㅠㅠㅠ뭐 ㅠㅠㅠㅠㅠ
그래도 소속사가 꼬물꼬물 뭔가 준비를 해주더라고
덕질용 트위터 계정을 파기 귀찮아서
눈팅용 계정으로 눈팅만 하다가
우연히 제이 팬들 스페이스를 들어갔는데
튕겨남.
아마 내 프사때문일꺼야.
https://img.theqoo.net/vRuUMR
쭈굴해져셔 트위터 안들어가는 동안
버스킹 공지가 뜬걸 놓쳐서
버스킹도 놓침.
버스킹에서 메이크업 불렀다고 해서
무슨 노래인지 찾아봤는데
왜 나는 샘김보다 이장원이 먼저 뜨니
토혹투미 토혹투미
그래도 팬미팅 공지는 안놓쳐서
용케 예매함.
팬미팅 가서 용케 슬로건 나눔도 받음.
(감사)(그저 감사)
극장 완전 아늑하고 무대랑 겁나 가까움.
근데
반대편 끝 좌석에
금준현이 앉아 있...?!
제이도 낯가리고
제이 팬들도 낯가리던 상태에서
파워 E 인 금준현 덕분에
시작할 때 분위기 좀 풀어졌던 것 같아.
불 꺼지고 제이 등장.
실물 요정이더라.
난 빛나 어쿠스틱 버전으로 기타치면서 불러줬는데
우와ㅏㅏㅏㅠㅠㅠㅠㅠㅠ
편곡이랑 라이브가ㅠㅠㅠㅠㅠ
제이: 슬픈노래 입니다.
본인은 진지한데
듣는 덕후들은 그저 귀여워서 끙끙 ㅠㅠ앓음.
보플에서 보여줬던
러쉬아워-럽미롸잇-오버미
메들리 들려주고
프리데뷔 싱글인 라이어도 들려줌.
라이어 부를 때 진짜 신나보이더라.
이 아이
정말 롹커가 꿈인가봐.
하지만 롹커만 하기에는
춤을 너무 잘춤.
oh아메리칸 바이브oh
중간에 윤종우가 게스트로 와줘서
같이 몇 곡 춰줌.
홈-백도어 - 러쉬아워-스위치-오버미-젤리팝
뭐 대강 이런?
윤종우 춤출 때 사람이 더 커보임.
초코송이같은 머리를 하고 나타났는데
춤추는건 섹시하더라.
팬미팅답게 Q&A 했는데
첫번째가 내가 붙인 질문인거야.
최근에 외운 한국어 뭐냐고 물어봤는데
'면역력' 이래.
발음 어렵대.
웅냥냥 하면서 명영령 명영령 몇 번 하더니
고양이 밥먹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면역력이 영어로 뭐냐고 엠씨가 물어봤는데
제이가 영어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렇게 0개국어가 되어간다.
그리고
팬미팅답게 관객과 게임도 했어.
가위바위보 게임.
파이널가지 올라간 두 분이 범상치 않은 분들이었어.
한분은 기골이 장대한 청년이고
한분은 싱가폴에서 오신 해외팬.
기골이 장대한 청년은
심지어 언더나인틴 때 부터
응원하던 찐팬이더라고.
제이한테 하고 싶은말 있냐고 하니까
'지금까지 잘 해왔고
우리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보고있던 원덬이 울컥 ㅠㅠㅠㅠㅠㅠㅠ
이래저래 마칠 때가 되고
금준현 무대로 불러서 인사함.
금준현 실물 키 크고 잘생김.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더라.
근데 그게 순정이 아니라 소년만화.
마지막 곡으로
더 리즌 이라는 곡 부르고
앵콜곡 하나 더 불러주고
팬미팅 마무리.
다음 팬미팅은 덜긴장하겠다고
다짐하는데 그게 또 귀엽고 ㅠㅠㅠㅠㅠㅠ
멘트할땐 뚝딱거리는데
무대는 너무 노련하고 ㅠㅠㅠㅠ
얘 뭘까 ㅠㅠㅠㅠ
다음번에는 더 큰 곳에서
밴드 코러스로
제이 노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뭐 그런 생각이 들었어.
덧:
5sos의 ghost of you 카피 해보고 싶다고 하길래
무슨곡인지 찾아봤는데
노래 좋더라.
러쉬아워에 가볍게 치여버림.
아이돌 서바 자기소개에서
나는 너만의 롹스타를 외치고 있지만
잇더즌메러
알빠야? 제이가 귀여운걸 ㅠㅠ
열심히 투표했지만
결과는ㅠㅠㅠㅠㅠㅠ뭐 ㅠㅠㅠㅠㅠ
그래도 소속사가 꼬물꼬물 뭔가 준비를 해주더라고
덕질용 트위터 계정을 파기 귀찮아서
눈팅용 계정으로 눈팅만 하다가
우연히 제이 팬들 스페이스를 들어갔는데
튕겨남.
아마 내 프사때문일꺼야.
https://img.theqoo.net/vRuUMR
쭈굴해져셔 트위터 안들어가는 동안
버스킹 공지가 뜬걸 놓쳐서
버스킹도 놓침.
버스킹에서 메이크업 불렀다고 해서
무슨 노래인지 찾아봤는데
왜 나는 샘김보다 이장원이 먼저 뜨니
토혹투미 토혹투미
그래도 팬미팅 공지는 안놓쳐서
용케 예매함.
팬미팅 가서 용케 슬로건 나눔도 받음.
(감사)(그저 감사)
극장 완전 아늑하고 무대랑 겁나 가까움.
근데
반대편 끝 좌석에
금준현이 앉아 있...?!
제이도 낯가리고
제이 팬들도 낯가리던 상태에서
파워 E 인 금준현 덕분에
시작할 때 분위기 좀 풀어졌던 것 같아.
불 꺼지고 제이 등장.
실물 요정이더라.
난 빛나 어쿠스틱 버전으로 기타치면서 불러줬는데
우와ㅏㅏㅏㅠㅠㅠㅠㅠㅠ
편곡이랑 라이브가ㅠㅠㅠㅠㅠ
제이: 슬픈노래 입니다.
본인은 진지한데
듣는 덕후들은 그저 귀여워서 끙끙 ㅠㅠ앓음.
보플에서 보여줬던
러쉬아워-럽미롸잇-오버미
메들리 들려주고
프리데뷔 싱글인 라이어도 들려줌.
라이어 부를 때 진짜 신나보이더라.
이 아이
정말 롹커가 꿈인가봐.
하지만 롹커만 하기에는
춤을 너무 잘춤.
oh아메리칸 바이브oh
중간에 윤종우가 게스트로 와줘서
같이 몇 곡 춰줌.
홈-백도어 - 러쉬아워-스위치-오버미-젤리팝
뭐 대강 이런?
윤종우 춤출 때 사람이 더 커보임.
초코송이같은 머리를 하고 나타났는데
춤추는건 섹시하더라.
팬미팅답게 Q&A 했는데
첫번째가 내가 붙인 질문인거야.
최근에 외운 한국어 뭐냐고 물어봤는데
'면역력' 이래.
발음 어렵대.
웅냥냥 하면서 명영령 명영령 몇 번 하더니
고양이 밥먹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면역력이 영어로 뭐냐고 엠씨가 물어봤는데
제이가 영어 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렇게 0개국어가 되어간다.
그리고
팬미팅답게 관객과 게임도 했어.
가위바위보 게임.
파이널가지 올라간 두 분이 범상치 않은 분들이었어.
한분은 기골이 장대한 청년이고
한분은 싱가폴에서 오신 해외팬.
기골이 장대한 청년은
심지어 언더나인틴 때 부터
응원하던 찐팬이더라고.
제이한테 하고 싶은말 있냐고 하니까
'지금까지 잘 해왔고
우리 이렇게 보고 있으니까...'
보고있던 원덬이 울컥 ㅠㅠㅠㅠㅠㅠㅠ
이래저래 마칠 때가 되고
금준현 무대로 불러서 인사함.
금준현 실물 키 크고 잘생김.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더라.
근데 그게 순정이 아니라 소년만화.
마지막 곡으로
더 리즌 이라는 곡 부르고
앵콜곡 하나 더 불러주고
팬미팅 마무리.
다음 팬미팅은 덜긴장하겠다고
다짐하는데 그게 또 귀엽고 ㅠㅠㅠㅠㅠㅠ
멘트할땐 뚝딱거리는데
무대는 너무 노련하고 ㅠㅠㅠㅠ
얘 뭘까 ㅠㅠㅠㅠ
다음번에는 더 큰 곳에서
밴드 코러스로
제이 노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뭐 그런 생각이 들었어.
덧:
5sos의 ghost of you 카피 해보고 싶다고 하길래
무슨곡인지 찾아봤는데
노래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