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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찐타덬의 르세라핌 다큐후기
2,874 7
2022.09.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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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돌 한번도 안파본 찐 타덬이지만
르세라핌 노래 나왔을때 열심히 들었단말이지?
진짜 노래가 좋아서 많이 들음ㅋㅋㅋ
원래 다큐보는거 좋아해서 봤는데
여돌들 데뷔전에 이런 숨은노력이 있는거 아니까 더 좋더라
간간히 나오는 직원들? 스텝들 이름이랑 얼굴 인터뷰식으로 나오는것도 흥미로웠음. 이 그룹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사람들일테니까 이런식으로 소개해주는거 좋아보여. 애들 인터뷰할때 연예인같은 의자 앉힌것도 신경쓰는것처럼 보여서 좋았음ㅋㅋ
암튼 다큐 진짜 잘만들었다. 보고 호감됐어.
간간히 르세라핌 응원하게 될듯
근데 이거 연출한게 방시혁이야??
하이브에서 이런 다큐같은 자컨 있으면 더 보고싶음

@@@@멤버별 후기

채원-얼굴 아기같고 이쁨ㅋㅋㅋ다큐 보는내내 쌩얼같은데 핑크홍조 둥둥귀여움, 리더역 잘 할 성격인지 어떨진 잘 모르겠었는데 리더 맡을때 덤덤히 받아들이는 반응이랑 르세라핌 데뷔 축하하려고 연습실에 모인자리에서 대표로 무슨말 똑부러지게 하는거 보고 좀 기특해보임, 1년동안 소식 없던거 걱정하는 모습에서 팬들 생각도 많이 하는 멤버처럼 느껴졌음

카즈하-와 카즈하 나올때 국립발레단 다큐보는줄..해외로케해서부터 카즈하 기숙사랑 학교랑 입국 모습까지 다큐 다 찍은 철저함에 감탄함. 생각보다 늦게 합류했고 오자마자 데뷔했구나 신기..오자마자 연습 들어가서 우는거 짠해ㅠㅠㅠㅠ얼굴도 너무 귀엽고 다리도 길쭉하고 이쁘고 성격도 순둥해보이고 ㅠㅠㅠ완전 호감. 한국친구랑 룸메였던거 같은데 서투른 한국어로 대화하는거 너무 귀여움. 다리드는 티저안무 연습하는데 진짜 매력 철철넘침. 어디서 카즈하 같은 애를 데려왔지 캐스팅한사람 안목 대단하다.

사쿠라-직원들이랑 자기관리 이야기하는데 사쿠라가 슬퍼하는 모습 보고 나도 맘아파짐ㅠㅠ연예인 생활 하면서 악플같은걸로 힘들었겠다 싶어서 안쓰럽고, 이런점 외에는 연습도 열심히하고 멤버들하고도 잘지내고 좋은 언니 느낌. 여러 경험많은것도 좋고..무대할때 진짜 행복해보였다. 일본에서 커리어 버리고 다시 데뷔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무대하는걸 진짜 좋아해서 케이팝돌 하는게 다 보였음ㅠㅠㅠ일상대화도 한국어로 하려고 노력하는점도 기특해. 아기때 영상이랑 akb때 영상 잠깐 나오는데 너무 찡했음.

허윤진- 내 최애멤 됨.ㅋㅋㅋㅋ매력 장난아닌데 성격도 엄청 좋아보임. 분위기 메이커 아냐? 얼굴도 이쁘고 완벽한게 보이는 멤버인데 또 그동안 데뷔 바로 못했었고 고생한 서사 보니까 맴찢(다큐 너무 잘만든듯 연출도 잘함ㅠㅠㅠ) 암튼 혼자 자작곡 만드는거 엄마랑 영통하면서 울먹이는 장면 넘 좋았고..(내가 여린모습 알게되면 맘이 약해지는듯). 데뷔한다고 공연장 지나가는데 신나서 떠들고 사진찍는거 귀여움ㅋㅋㅋㅋ티저 찍을때도 자꾸 영어로 신나서 뭐라뭐라 하고다니는데 비글멤인듯. 성격 좋고 매력있어보여서 엄청 호감됨.

은채-아 막내인거 티남 너무 귀여워ㅋㅋㅋ. 아직 본격적인 매력은 안보이는데 잘 성장하면서 포텐 키우면 될듯. 언니들이 나이차이랑 연예계 경험 좀 있어서 그런지 챙겨주고 부둥 해주는 분위기가 진짜 좋음. 막내사랑하는 그룹은 잘되더라, 얘네 잘될듯


마지막 장면에서 데뷔 공연하고 드디어 데뷔했다고 울먹거리는 애들보면서 팬심생겨버림 다큐진짜 잘만든듯 르세라핌 다음컴백도 무슨 노래 들고올지 기대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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