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마침 모든 재료가 집에 있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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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는 수제 요거트, 라임은 저기에서 반 잘라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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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스프와 면을 넣고 끓이다가 (끓는 물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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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좀 익었을때 라임, 요거트 한스푼, 핫소스 챡챡챡



요거트 푼 숟가락은 내가 쪽 빨아먹으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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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양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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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었을때 비주얼은 요런 느낌




총평: 맛 괜찮음! 아예 다른 라면이라는 느낌이고.. 똠양꿍 얘기하던데 난 똠양꿍을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음. 약간 새콤매콤?? 동남아 국물요리에 레몬그라스나 라임이 많이 들어가니까 대충 그런 느낌이겠다 싶음. 나는 뜨끈하게 익은 라임 향이 싫어서 먹다가 라임은 빼버림.. 다음에 또 먹는다면 더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즙만 넣어야겠음(개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