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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에 탄 소녀....
독립영화 + 지방 콤보로 우리 지역엔 상영관이 없어서 ㅋㅋㅋ 걍 옆동네까지 갔다옴 심지어 그 동네에도 저녁시간 한타임만 있더라 ㅋㅋㅋㅋ 원래 극장에서 영화..특히 국내영화 보는거 짱조아하는뎅 코시국 이후로 자주 못봐서..간만에 본 국내영화라 좋았슴ㅋㅋㅋㅋ 김혜윤 연기 쌉미침.. 그리고 잠깐씩 나오는 조연들도 ㄹㅇ 그냥 찐으로 현실에 있는 사람들 재질이라 ㅋㅋㅋㅋ 좋았어... (특히 이모부랑 국회의원)
암튼 전체적으로 만족함 한 10점 만점에 7.5 ~ 8점 정도로? 연출이나 스토리는 크게 특별한건 없었는데 처음엔 왜저래;; 그 자체였던 주인공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는게 좋앗음ㅋㅋㅋ 그만큼 연기나 감정선이 매우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