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8번은 이시국 시작하고 나서...
보면서 내가 좋아한 포인트 꼽아보면
1. 장볼 때마다 숙소 가기 전에 다소곳이 앉아 영수증 정리하는 강총무와 그런 강총무의 시간을 이해해주는 나머지 멤버들
"이건 승윤이의 시간이야...!"
여행 중이라 숙소 빨리 가고 싶었을텐데 셋이 기다려주는 거 넘 몽글몽글 귀엽고 용돈 맞춰서 잘 쓰려고 항상 정리하는 강총무 너무 믿음직스럽고 귀엽더라
2. 뭐 먹고 싶당... 하면서 이승훈 조르륵 쳐다보는 나머지 멤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면하는 이승훈이지만 결국 다 해주는거 왕다정했음
3. 항상 맏형의 가장 화났던 날은 괌에서 스카이 다이빙 못한 날에 비교한다는 거 웃퐄ㅋㅋㅋ
형 얼마나 화났어? 스카이다이빙 못한 날보다 화났어? 하고 그거에 대답해주는 김진우 개귀여움....
4. 숙소 물 안나와도 내일 그럼 바다가서 씻지 뭐 하는 무던한 포인트
예민한 멤버 1도 없는 거 너무 마음 편-안
(대충 소화짤)
5. 외국인들한테 4대 4로 족구인지 배구 대결하자고 하는거 (배구겠지... 족구는 외국인들이 모를거 같긴한데 맨날 헷갈렼ㅋ)
짱 못하는데 무슨 자신감이냐고 ㅋㅋㅋ 하면서 봄
그리구 이건 그냥 폭풍 공감하면서 본 건데
청바지로 싸운 날 멤버 4명이 다같이 앉아서 오해 풀릴 때까지 대화한 거
막내들이 사온 우정팔찌 나눠낀 거 (빼면 탈퇴 드립 개웃겼음ㅋㅋㅋㅋ)
따뜻하면서도 웃겨서 너무 좋았음ㅋㅋㅋㅋㅋㅋ 나는 사실 타덬인데 밑에 공감은 우리 애들 여행 리얼리티에서도 맨날 보던 모습들이라
공감 많이 하면서 봤어 ㅎㅎ 별거 아닌 걸로도 싸우지만 잘풀고 저런 애정 표현 질색하지 않고 이런 것들!
타덬이라 잘 모르고 느낀점 썼는데
내가 부족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