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짠 약 일리터 마시고 그냥 물도 일리터 마시고 화장실 20번쯤 갔음
아침부턴 물도 안된대서 진짜 갈증 쩌는데 입 헹구기만함
다른것보다 물 못먹는게 제일 힘들었음ㅠㅠ
다이어트중이었어서 매일 몸무게 체크하는데
병원가기 직전 -3kg의 기적을 봤음 물론 다시 다 돌아옴

빵디 구멍난 바지 입고 기다리니까
옆으로 돌려 눕히고 내 똥꼬에 젤을 슥 발라주시는데 너무 놀람
빨리 마취당해서 기억을 잃고싶다는 생각뿐이었음
다행스럽게도 주사 놓자마자 꿈나라로 갔고
일어나자마자 물 엄청 마심 행복했어

평소 변비가 심해서 알로에아보레를 오래 먹었는뎅
의사샘이 먼저 알로에드시죠? 이래서 개놀램
장에 착색이 있다 하심 신기했음
그리고 사람이 얼굴에 보조개가있듯
장에도 보조개가있다는데 내가 그게 있다는 사실도 알게됨 쪼꼬맣게 푹 파인 부분이 잇더라
그것 말고는 뭐 건강!

이상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