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출근하면 한숨부터 쉬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일회용 컵도 안치우곤 했는데,
준회원이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과자 봉지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준회원 되기 전에는 사람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커피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팬미팅 현판 가서도 직원이랑 눈 마주치기 가능해졌다.
아무리 기분 안좋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허남준 팬클럽 회원, 준회원”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온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