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 사귀긴 했는데 뒷 스토리 때문에 감정이입 덜 하라고 손 한번 안 잡았단 말이야?
손목은 몇번 잡았지 헤어지고 나서 한 번 안긴게 다인데 일방적이었으니까 긴장감은 없고
그런데 너무 정성스럽게 서사를 쌓아버림
환승도 괜찮고 두개의 심장도 볼 수 있고 원앤온리 집착이 전혀 없는데 속시원하지 않은 자연소멸이라서 내가 다 아쉽다
달달하거나 다정한 씬 거의 없는데 웃음기 싹 빼고 조심스러울 때 감정 숨기고 무심한 듯 굴거나 날카롭게 대할 때 텐션이 너무너무야
지금 석찬 대룡 자가옵 차세계 닥치는 대로 그때그때 생각나는 거 편집본으로 보는데 자꾸 얘네들 보고싶어져서 한번씩 꺼내보게 된다고
심지어 뒤에 몰입 못할까봐 둘 서사가 잘려나간 부분도 있다고 그래서 약간 심장 아파짐
지난 드라마에 머하는 거지 ㅋㅋㅋㅋ
최커가 마음에 안든다는 건 아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