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마포구 JTBC 사옥에서 만난 이창우, 이린하 PD는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리뉴얼 1주년을 맞아 준비 과정 등을 풀어냈다.
이창우 PD는 가장 섭외하기 어려웠던 셰프를 묻자 “손종원 셰프”라고 답했다. 이어 “손종원 셰프는 대중매체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다른 분들은 본인이 방송에 출연하면 어떤 모습으로 나갈지가 상상이 된다면, 그게 아니니 자신이 어떻게 비쳐질지, 출연자의 몫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등등에 대한 걱정이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설득했다. 출연 고민이 2개월 정도 이어졌다. 그렇게 섭외를 했다”고 돌이켰다.
감사해요 피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