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은 "마마를 빅뱅 완전체 무대 때문에 봤다"며 "애들이 너무 뛰어나고, 핫한 애들이지만 제겐 동생같은 애들이라 이게 엄마의 느낌일까 싶었다. '이야 잘한다'하면서 봤다"고 말했다.
이어 "지용이도 제 훈련병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참 후임 아니냐"고 묻자 "뭐 그렇죠" 하며 웃었다. 그는 "요즘에 작계훈련 가도 지용(지드래곤)이 만나고 거의 매년 만났다"며 "오랜만에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고 앨범 언제 나오냐고 묻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주원은 "지용이에게 빅뱅의 팬으로 너희들이 나와서 춤 추고 노래하는 이것들을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바랄 거다. 하루 빨리 보고싶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러니 지용이가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마마 무대에 대해 "한달 만에 상태가 급 좋아져서 나왔더라"며 "보면서 너무 뿌듯했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5/0005062607
주원은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서 진행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2024 MAMA 어워즈에서 펼쳐진 빅뱅 완전체 무대에 대해 묻자 “지드래곤이 내 훈련병이었고, 태양과 대성이 군 동기인데 그 무대를 보니 마치 내가 엄마가 된 것처럼 뿌듯했다. 잘한다고 박수치며 봤다”고 밝혔다.
주원은 빅뱅의 MAMA 무대를 당연히 봤다며 “제대한 뒤 작전계획훈련에 가도 권지용(지드래곤)을 거의 매년 만난다. 이것저것 얘기도 하다가 ‘앨범 언제 나오니’ 물어보니 ‘곧 나온다. 그래서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달 뒤 ‘파워’가 나왔는데, 이렇게 금방 상태가 좋아질 수 있구나 싶었다”고 웃으며 “태양과 대성도 꾸준히 소통해오는데, ‘난 너희 다같이 있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 너희들이 나와서 춤추는 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원할 거라 하루빨리 보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 그런데 이렇게 직접 무대를 보니 동생 같은 애들이라 정말 기뻤다”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37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