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 winner chicken killer, 삼계탕 dinner
원래 'winner winner chicken dinner'라는 관용구가 있는데
라스베가스 카지노 문화에서 유래된 영미권 표현이래(요즘엔 게임에서도 많이 쓰이나봄)
그때 카지노 안에 있는 식당 메뉴 중 치킨이 2달러였는데
2달러=당시 일반적인 기본 배팅금액이었대
그래서 누가 이기고 크게 한탕하면(우리나라에서 뭐 로또 당첨되면 주변에 밥 쏘는 것처럼)
자 오늘 저녁은 치킨이다~st으로 말하던게
관용구가 되어서 누가 크게 이기거나 잘될 때 사용하는 문장이 되었대
그걸 한국식 '삼계탕'으로 바꿔 표현했는데
심지어 삼계탕은 일반적으로도 비싼 음식이니ㅋㅋ
보통 잘된 상황이 아니라는 스웩..적 표현?
내 궁예로는 삼계할 때 '계'를
'계탔다'라는 표현에서의 '계'로 중의적으로 쓴거 아닐까 싶음
계를 세번 탄 정도로 개썅대박터졌다~ 이런 의미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