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가겨 전까지는 인스타도 몇달에 한번씩 올릴까말까 해서 진짜 소식도 모르고.. 괜찮나 잘지내나 걱정되고 속상하고 보고싶은 날들의 연속이었는데 이런 순간이 왔다는게 아직도 안믿겨서 얼떨떨해ㅠㅠ 고마워 지용아